미국의 인기 여배우 샤이 밋첼(31)이 '화장을 지우는 척' 했다는 이유로 비난받았다. 13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최근 샤이 밋첼은 자신의 스냅챗 영상을 통해 메이크업을 지우는 모습을 공개했다. 한눈에 봐도 진한 메이크업을 하고 있는 그는 화장솜에 리무버를 적셔 눈 화장을 지우기 시작했다. 화장솜에는 메이크업 잔여물이 묻어났다. 문제는 그의 말과는 다르게, 메이크업은 전혀 지워지지 않은 상태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화장을 지우지도 않았는데, 화장솜에 메이크업이 묻어났다"면서 "완전히 가짜 영상"이라고 비난했다. 게다가 과한 필터를 사용해 얼굴이 심하게 왜곡됐다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샤이 밋첼은 인기 미국드라마 '프리티 리틀 라이어스'의 주인공 중 한명이다. 때문에 네티즌들은 "진짜 거짓말쟁이였다"라는 유머를 던지기도 했다. 샤이 밋첼 측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2018-09-14 10:51:07할리우드 배우 산드라 블록(50)이 미국 잡지 피플이 선정한 올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2015 World's Most Beautiful Woman)으로 뽑혔다. 피플은 22일(현지시간) 오는 5월 4일 발간되는 최신호에 실리는 ‘2015년 가장 아름다운 여성’ 순위에 산드라 블록이 그 이름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산드라 블록은 1987년 영화 ‘행맨’으로 데뷔해 1994년 영화 ‘스피드’로 얼굴을 알렸으며 1995년 '당신이 잠든 사이에', 1997년 '스피드2', 2005년 '미스 에이전트2' 등에 출연했다. 이후 2010년 3월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최근에는 영화 ‘그래비티’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산드라 블록은 오는 7월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미니언즈’에서 스칼렛 오버킬이란 캐릭터의 목소리로 출연한다. 한편 올해 피플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에는 산드라 블록에 이어 기기 하디드, 타라지 P. 헨슨, 메간 트레이너, 레버른 콕스, 제나 드완-테이텀, 샤이 밋첼, 가브리엘 유니온, 아리아나 그란데, 바네사 허진스가 선정됐다. kjy1184@fnnews.com 김주연 기자
2015-04-23 10:09:43